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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4·29 재보궐 선거를 나흘 앞둔 오늘(25일), 여야 정치인들은 마지막 주말 유세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국회의원 선거구 5곳 가운데 대부분이 박빙의 양상을 보여, 막판까지 부동표의 향배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허윤석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국회의원 선거구 5곳 가운데 인천 부평을과 경주, 울산 북구 등 3곳에서 우세하다"고 주장하며, 40대 이상 보수층 표를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안경률/한나라당 사무총장 : 국회의원과 사무처 모든 분들 총동원해서 경제살리기에 적합한 우리 한나라당의 기호 1번 후보를 선택해 주십시오 하고 끝까지 호소해 나갈 생각입니다.]
민주당은 "부평 을과 전주 완산갑 등 2곳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2,30대 개혁적 지지층 결집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미경/민주당 사무총장 : 유권자들이 나서서 따금한 심판을 해야지 남은 4년동안 정부가 반성하고, 국민을 섬기는 그러한 정부로 거듭날 것이다 이 점을 호소하겠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충청권 이외 지역에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경주 재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오는 27일쯤 진보 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되면 울산 북구에서 승기를 잡을 것으로 보고 총력 지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부평을에서 펼쳐지는 여야의 각축전과 전주와 경주에 출마한 무소속 후보들의 선전으로 선거 판세를 예측하기 힘들다"면서 "유권자의 30%를 넘는 부동층의 향배가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황인상/P&C 정책개발원 대표 : 초박빙으로 진행되는 선거에 있어서 결국 각 당의 동원은 충분히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남아있는 부동층들이 이후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선거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야는 재보선 선거의 특성상 낮은 투표율이 또다른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지지층을 최대한 투표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